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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은 11월 25일, 세종특별자치시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사업과 관련, 자율협력 주행 버스의 BRT 구간 실증 시연을 실시하였다. 실증기간은 2021년 11월부터 12월 초까지이며, 실증구간은 한솔동에서 해밀리 일원 BRT까지이며, 실증 차량은 자율협력 주행 전기버스이다. 실증 연구를 위한 버스로 일반 시민들의 탑승이 제한된다.
해당 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추진해온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대중교통 분야 자율주행 관련 핵심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도시교통공사, 한국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BRT 노선 약 5Km 구간과 지선 5Km 구간에서 진행된 시연에서는 일반차량과 혼재된 상태에서의 자율주행, 정류장 정밀정차, 버스와 인프라 간 통신, 승하차 예약 알림 등 서비스를 선보이며 총 8대의 자율협력 주행 버스가 운행됐다.
성과발표회에서는 CAPTAIN 연구단이 자율협력 주행 버스, 디지털 인프라 및 교통관제센터, 통합실증 등에 대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성과발표회 후 본원 오재학 원장은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시스템은 향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에서 자율주행 버스 상용화 시범운행을 통해 한국형 대중교통시스템 및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시 : 2021.11.25(목), 10:50 ~ 11:40
▶️ 장소 : 한국교통연구원 교통관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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