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
1인가구, 거주지 선정에 대중교통 접근성 가장 중요하게 고려
- 거주지 안전성 보다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택해-
한국교통연구원(원장 : 오재학)에서 지난 3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거주지 선택에서 ‘대중교통 편의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가구가 평소 거주지를 선택할 때 지금까지 가장 중요하게 평가한 요소는 ‘거주 안전성(치안)이 좋은 곳’이었으나, 향후 거주지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안심귀가 서비스, 무인택배서비스, 골목길 조명 교체 등 주거환경(치안) 개선을 위한 정책이 정착됨에 따라 ‘거주 안전성(치안)’ 보다는 ‘대중교통 접근성’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성향은 1인가구 대상 교통정책별 중요도 평가에서도 나타난다. 1인가구는 교통정책 중 ‘보행 및 대중교통 시설환경 개선(5.68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하였다.
- 그 다음으로 ‘버스 또는 철도 노선 추가 확충(5.43점)’, ‘소비자 수요에 따른 교통서비스 제공(5.40점)’ 순이었다.
- 이러한 결과는 대중교통에 대한 1인가구의 수요와 잠재적 이용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하며, 1인가구 밀집지역에 충분한 대중교통을 공급할 필요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교통연구원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으로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페이지 정보에 대해 만족도 의견을 남기시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