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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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 – 세계은행 도시교통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개도국 도시교통부문 전문가들의 역량 개발, 지식공유 등을 위해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서울시와 공동으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코리아나 호텔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2018 도시교통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Building Leaders in Urban Transport Program)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에라리온, 케냐, 몽골, 중국, 스리랑카, 네팔, 호주 에서 도시교통부문 정책결정자 및 국제기구 컨설턴트 22명이 참석한다. 올해에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주최자로 참가하여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에게 내실 있는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국가별 도시교통 정책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시교통정책에 대해 공유할 기회를 가진다. 또한 서울역 환승시설, 한국스마트카드, 부천시 종합교통센터,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예정이다.
<참고자료>
세계은행은 전 세계 개발도상국가들의 도시교통부문 정책개발과 교통시설/수단, 건설/운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도국 도시교통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싱가폴, 인도 뉴델리, 프랑스 마르세이유 등 여러 도시에서 시행해왔다.
도시교통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개도국 도시교통 전문가들의 도시교통 정책 및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가 일곱 번째 행사이다.
그 동안의 교육을 통해 개도국 도시교통 전문가들은 한국의 도시교통 정책을 경제성장과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성공사례로 인식하게 되었다. 개발도상국이 공통으로 경험하고 있는 급속한 도시화와 이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경험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2012-2017년 참가한 개도국 공무원들은 중앙버스전용차로제, 대중교통환승시설, 스마트 교통카드 시스템, 교통정보센터 운영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본 행사는 한국의 교통물류 모델이 개발도상국에 수출 되는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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