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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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노선 착공으로 수도권 통행에 획기적 변화 이끈다.
- 연간 4천억 원~1조 원의 출퇴근 통행시간 비용과
1일 약 20만 통행의 전환수요에 따라 연간 1.5조 원 수준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과 공동으로 12월 27일(목) 오전 10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관 3층 그랜드볼룸에서 ‘GTX가 수도권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GTX-A 노선 착공 기념 국책연구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김훈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은 ‘GTX로 인한 수도권 교통서비스의 획기적 개선효과’라는 주제발표에서 연간 4천억 원~1조 원의 출퇴근 통행시간 비용 절감과 1일 약 20만 통행의 전환수요에 따라 연간 1.5조 원 수준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 GTX-B, C 노선의 조속한 추진으로 GTX 전체노선망의 시너지 효과 기대와 GTX와 지역간 철도연계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다.
김동한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GTX 도입에 따른 수도권 공간변화 전망’ 주제발표에서 GTX 도입에 따라 광역적 관점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개발축 재배치, 저개발 지역의 압축개발, 기존 도심의 충진개발 등의 공간변화가 예상된다고 하였다. 또 공간데이터를 바탕으로 행위자기반 공간변화 시뮬레이션 등 선계획, 후개발 국토이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진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실장은 ‘신기술 기반의 GTX 역사 이용객 편의성 제공’ 주제발표에서 철도역은 단순히 갈아타는 곳이 아닌 업무, 쇼핑, 문화, 거주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며 정보통신기술과 철도역사 고유기술의 융합을 통해 역사내 이용객의 편의성, 안전성 향상 등 미래지향적 첨단역사가 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
곽종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부장은 ‘대심도 지하 GTX 사업 안전 및 방재대책’ 주제발표에서 화재대응, 침수대응, 내진설계, 지반 침하 등과 관련하여 선진기술을 소개하면서 GTX는 세계적으로도 안전한 시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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