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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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과 세종특별자치시, 국가연구개발 실증사업 협약 체결
- 세종시를 실증 대상지로 선정, 자율협력주행기반 한국형 대중교통시스템 혁신 교두보 마련!-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사업의 실증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2월 19일 오후 3시 30분 세종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및 지원 등을 힘쓰기로 하였다.“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사업(주관기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단장 강경표 연구위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관련 핵심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 본 사업은 매일 생활에서 접하는 대중교통(버스)시스템에 차세대 ITS(C-ITS) 기반 자율협력주행기술을 적용하여 자율주행 상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2018년 4월에 시작하여 2021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단은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대상지 공모’를 통하여 세종특별자치시를 선정하였으며, 세종시는 기존 C-ITS 및 BRT(간선급행버스) 인프라, 전담인력 및 연구센터 공간 등을 적극 제공하여 간선 및 지선의 자율협력주행버스, 정밀지도기반 디지털인프라, 관제센터 등을 연계·융합한 사용자 중심 대중교통 운용 환경 구축과 체험형 실증이 목표이다.
올해 실증 대상지 구축설계를 거쳐, 우선 중소형버스 2대를 제작하여 시험운행을 시작하게 된다.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1년까지 8대 이상의 소형․중대형 자율협력주행버스를 연계 시험운행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향후 자율주행기술 연구개발 및 시험·실증, 전문인력양성, 산·학·연 클러스터 확대 등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등 자율주행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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