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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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율주행 대중교통 셔틀버스 시연
- 10/29(화),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체험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 연구 사업”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가지고 국내 최초로 일반도로에서 다양한 자율주행기술과 이를 활용한 대중교통분야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사업은 2018년 4월부터 추진해온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대중교통분야 자율주행관련 핵심 국가연구개발 사업이다.강경표 한국교통연구원 연구단장은 “매일 생활에서 접하는 버스대중교통에 실시간 교통인프라와 연계하여 자율주행 조기 상용화를 구현하는 한국형 대중교통시스템 혁신(Connected & Automated Public TrAnsport system INnovation, CAPTAIN)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CAPTAIN 연구단은 올해 세종시의 실증 대상지 설계를 거쳐, 우선 중소형버스 2대를 제작하여 시험운행을 시작하였고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1년까지 중소형 셔틀버스 5대, 대형 간선버스 3대 등 8대 이상의 친환경 자율주행버스를 세종시 대중교통시스템에 연계시켜 시험운행할 계획이다.
29일 시연에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세종시 정부청사 및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주변 일반도로 약 4.0km 구간에서 국토교통부와 세종시, 기자단, 시민들을 대상으로 버스정류장 정밀정차, 운전자제어권전환, 교차로 신호연계, 고속주행, 수요대응형 승하차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였다.(붙임자료 참고)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은 “이번 시연은 자율주행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을 위한 국내 최초의 공로 시험주행”이라고 하면서, “지난 10월 15일에 선포된 ‘미래차 국가비전’ 실현을 위해 CAPTAIN 연구단이 대중교통분야 자율주행 상용화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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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8_한국교통연구원 세종시내 자율주행셔틀버스 시연(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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