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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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필요하지만 나가고도 싶다 - 연휴기간 동안 여행 및 이동계획 있다 38.5%
- 통행활동 감소하면서 가구당 문화비·오프라인쇼핑 지출 줄고 온라인쇼핑 지출 늘어
- 재택근무 경험가구 28%, 대중교통 이용 줄고 자가용 이용 늘어다가오는 부처님 오신날,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은 주말까지 포함하면 최대 6일 연휴로 위축된 통행활동의 변화가 예상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통행행태 변화 및 연휴 이동계획을 조사·분석하여 발표하였다.
가정의 달 연휴기간에 여행이나 나들이 등 이동계획이 있는 가구는 38.5%로 대부분 자가용을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나머지 이동계획이 없거나 결정하지 못한 가구의 74.6%는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자가용 이용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중교통 이용자 중 35.8%가 자가용으로 전환하였고, 도보·자전거 이용자 중 30.1%가 자가용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재택근무를 경험한 가구의 비율은 28.0%이며, 사회활동 감소로 가구별 문화비, 오프라인 쇼핑, 교통비의 지출이 감소한 반면, 온라인 쇼핑 및 식비의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가구 중 문화비 지출 감소(80.4%), 오프라인쇼핑 지출 감소(59.9%), 교통비 지출 감소(47.3%)한 반면, 온라인쇼핑 지출 증가(51.3%)로 응답<설문조사 분석결과>
코로나19로 인한 통행행태의 변화 및 가정의 달 연휴기간 중 연휴 이동계획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기관 : 한국교통연구원(’20.4.24~4.26, 3일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조사
-조사표본 : 2,000세대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19%)
*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설문조사 : 휴대폰 문자에 설문주소(URL)을 전송하여 응답자가 직접 설문에 답하는 조사1. 연휴기간 이동계획
(이동여부) 가정의 달 연휴기간 중 여행이나 나들이, 부모님 등 지인 방문 목적으로 이동할 계획이 있는 응답자는 38.5%로 나타남
<그림 1> 가정의 달 이동계획
(이동하지 않는 이유) 연휴기간 중 이동계획이 없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이유 중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의 비율이 평균 74.6%로 가장 높음
ㅇ그 외 업무/생업, 지출비용 부담, 교통혼잡 등의 순으로 응답
<그림 2> 이동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이유
(교통수단) 가정의 달 연휴기간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승용차가 81.0%로 가장 많고, 대중교통 7.3%, 철도 4.6% 순으로 응답
<그림 3> 가정의 달 연휴기간 이용 교통수단 분포
2. 코로나19가 통행에 미치는 영향
(교통수단 변화) 코로나19로 대중교통에서 자가용으로 교통수단을 변경한 비율은 35.8%이며, 이 중 자가용에서 다시 대중교통으로 되돌아갈 예정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2%, 계속 자가용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9.2%인 것으로 조사
<그림 4> 교통수단 변화
(재택근무 경험) 코로나19로 재택근무를 경험한 비율은 28.0%로 조사
<그림 5> 재택근무 경험
3. 코로나19가 가구 지출에 미치는 영향
(가계 지출 비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계지출 중 감소했다고 응답한 항목은 문화비 80.4%, 오프라인 쇼핑 59.9%, 교통비 47.3%, 가계지출 중 증가했다고 응답한 항목은 식비 35.0%, 온라인 쇼핑 51.3%인 것으로 나타남
<그림 6> 지출항목 증감
(가계 수입과 지출)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통행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가계수입이 평균 38.6% 감소했다는 응답자는 42.6%, 가계지출이 평균 30.4% 감소했다는 응답자는 28.9%인 것으로 조사
<그림 7> 수입과 지출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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