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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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연구원,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 새정부 교통정책 종합토론회” 개최 -
- ‘국민 삶의 혁신적 개선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등 6대 교통정책 어젠다 건의
- 이용자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운영 추진, 비대면 스마트물류체계 구축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진단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7월 5일(화)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모빌리티 대전환시대, 새정부 교통정책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은 새정부 교통부문 국정과제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서 경제·사회 환경과 교통·물류 여건, 국내외 교통물류 정책 분석과 미래사회 및 교통물류 여건 전망을 통해 ▲국민 삶의 혁신적 개선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교통정책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교통 SOC ▲국민의 편안한 일상을 책임지는 교통·물류 서비스 ▲경제성장과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한 교통물류체계 ▲국가경쟁력 회복을 위한 글로벌 교통·물류·항공 협력 등 6개 어젠다를 새정부 국가 교통정책 과제로 건의했다.
- 이와 함께 국민 삶의 혁신적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빌리티 규제개혁, 미래 모빌리티 빅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확대, 초광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체계 구축, 탄소중립 전환 생태계 구축, 지역불균형 및 사회계층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교통정책 등 56개의 세부과제를 통해 정부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것을 제안했다.
□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특히 대선과 지방선거를 통해 새 정부가 시작하면서 교통·물류분야 정책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종합하여 새정부의 교통정책을 실현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특히 향후 10년은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과거 사회간접자본(SOC), 대중교통, 자동차 산업 기반의 성공적인 교통정책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모빌리티 대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한국교통연구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토론회의 기조강연은 ‘대전환 시대, 경제·사회 구조변화와 삶의 질’을 주제로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김경환 교수가 맡았다. 김경환 교수는 강연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시민의 지속적인 변화 요구에 도시 및 교통의 물리적, 디지털, 환경적 요소가 잘 조정되어야 한다. 이는 사회통합, 주거복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의 능력, 그리고 포용과 함께 기술에 대한 접근이 차이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 이어서 한국교통연구원 유정복 부원장의 ‘새정부의 중장기 교통정책 방향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발표 시작으로, 발표2 모빌리티 전환 생태계 구축, 발표3 이용자 맞춤형 대중교통서비스 중심 광역교통정책, 발표4 신도시·지역균형을 위한 철도투자, 발표5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발표6 이용자 중심의 지방공항 혁신을 주제로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는 인프라경제연구원 이창운 원장을 좌장으로 한국민간투자학회 강승필 회장, 한국개발연구원 고영선 연구부원장, 대한교통학회 김응철 부회장, 강원연구원 노승만 연구본부장, 동아일보 변종국 기자, 녹색교통운동 송상석 정책위원장, 카카오 모빌리티 유승일 CTO, 국토교통부 윤진환 종합교토정책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최봉문 부회장,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 등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민간기업, 정부부처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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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5 모빌리티 대전환 시대 새정부 교통정책 종합토론회 개최(보도자료)(한국교통연구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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