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 한국교통연구원

■ 연구 목적 ○ 경전철 중심의 철도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으로서의 경전철 철도역 역세권 개발구상 및 방향 제시 ○ TOD 계획요소인 7Ds와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경전철 역세권 개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경전철 역세권의 바람직한 개발안 도출 ■ 주요 연구 결과 ○ (경전철 역세권 개발여건 진단) 경전철 노선은 주변의 인구 및 고용 중심지에 최적으로 입지하지 않고 있으며, 접근성도 취약함. 또한 경전철 역세권은 다른 철도 역세권에 비해 상당히 낮은 개발밀도를 나타내며, 경전철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 경전철 역사 접근성, 요금 및 환승체계 부분이 취약한 상태 ○ (TOD 계획요소를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구상) 대중교통 중심개발(Transit-Oriented Development, TOD) 계획요소를 고려한 경전철 역세권 개발구상을 위해서는 목적지 접근성, 철도역 접근성, 설계, 다양성, 개발밀도, 수요관리, 인구학적 특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 특히, 인구학적 특성과 물리적 환경과의 연계를 통한 상승수요 창출방안을 구상하는 것이 중요 ○ (지역사회 중심으로서의 경전철 역세권 개발구상) 스토리텔링(storytelling) 기법을 활용하여 철도역 이용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을 둔 구상이 필요. 그러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세권 개발의 방향성 확립 가능. 경전철의 이용객층별 라이프스토리를 분석하고 역세권에 도입 가능한 기능 및 시설을 도출하며 이용객 유형별 시나리오를 작성함. 최종적으로 경전철 역세권의 공간테마를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허브”로 설정하고, 주중 및 주말 시간대별로 이용시설 추적을 통해 역세권에 도입 가능한 시설을 도출 ■ 정책 제언 ○ 경전철 중심의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경전철의 이용수요 증대를 위해서는 대중교통 중심의 개발(TOD)의 중심 계획요소인 7Ds를 중심으로 개선방향 추진 필요 ○ 스토리텔링에 바탕을 둔 부동산 개발 마케팅 기법의 도입 필요성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즉 커뮤니티 중심의 도시재생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