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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연구보고서

사회·정책적 환경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정하고, 그 연구결과물을 수록한 교통 현안 관련 자체 보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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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국토공간정보의 융합 활용 방안
  • 발간일

    2016.11.30

  • 저자

    김찬성,홍성표,황순연,박용일,장동익

  • 언어 / 페이지수

    국문 / Page

#교통 #국토공간정보 #융합 #활용 #방안
기본연구이미지

교통과 토지이용 등 도시부문은 상호 유기적인 연계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관계성은 국내·외 다수의 연구들에서 입증이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관련 연구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통부문의 경우 도시공간구조에 따라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하여 도시부문과 융합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이전까지는 분석을 위한 도구 및 자료제공의 한계로 시·군·구, 읍·면·동 등 행정구역으로 집계된 자료를 이용한 분석이 대다수를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대용량데이터를 가공·분석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교통부문에서도 더욱 상세한 수준에서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되었습니다. 자료 측면에 있어서도 공공부문의 경우 ‘정부 3.0’ 패러다임 하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더욱 상세한 수준으로 민간에 개방하고 있으며, 현재는 건축물정보 등 도시부문과 속도, 대중교통정보 등 교통부문의 원시자료를 일반인에게 제공중에 있습니다. 민간 또한 통신자료 등 교통부문 연구를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교통과 국토공간정보를 융합·분석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배경 하에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사례를 참고로 하여 다양한 교통 및 국토공간정보를 활용한 융합 연구방향과 함께 관련 교통부문 자료의 허브화 등 융합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위한 정부차원의 실천, 지원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선 산·학·연에서 융합연구를 더욱 활발히 수행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통하여 국내 교통부문과 도시부문의 연계성에 관한 모형개발 등 실증연구의 수준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나아가 정부의 정책개발에 있어서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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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발간 보고서

철도교통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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