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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북한교통물류

본 사업은 일반사업으로 정부출연금 편성시 특정목적으로 편성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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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만짐을 지고 전속으로 -신의주선박공장 3대혁명소조에서- 2019.05.31
  • 출처

    노동신문

  • 시기

    2019

  • 서지

    2019.05.29.

지난해 1월 어느날 3대혁명소조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아 년간에 진행할 사업을 토의, 통합경영정보체계구축으로부터 설비들의 원성능회복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이 많아 이를 기술혁신과제로 정하자고 하니 소조원들은 심중해짐

이미 3대혁명소조원들은 여러건의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하고있었고 실리가 큰 전류안정화용접기를 공장과 도안의 여러 단위에 도입하는 사업도 진행하고있었으며 공장의 실정에 맞는 풍력발전기제작도 맡아안고있었으나 소조책임자 최명걸이 만짐을 지고 전속으로 달리자고 호소

공장당조직과 일군들은 소조원들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었으며 기술혁신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 소조원들의 열의는 전례없이 높아졌으며 첫걸음부터 좋은 결실을 이룸

그들은 어느 한 연구기관의 연구사들과 합심하여 공장의 통합경영정보체계구축에 달라붙어 수십일동안에 완성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기술혁신과제수행에서 련속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감

소조원 김지향은 수많은 모의시험을 진행한 끝에 전압단계가 높아진 조건에서 이미전에 리용하던 정전축전기들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기술적문제를 해결

소조원 정혁은 선박의 상가, 하가에 필요한 유압쟈끼의 바킹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혁신에 달라붙어 바킹의 재질을 여러가지로 달리 해보면서 연구를 거듭하는 과정에 새로운 방법으로 바킹을 제작해내는데 성공, 여러대의 100t, 300t 유압쟈끼를 원상복구하고 성능을 개선하여 공장의 배수리능력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3대혁명소조원들은 이밖에도 크기와 날개수에 관계없이 추진기를 만들어낼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마련하고 강판을 가공하는데서 절실히 필요한 플라즈마절단기의 머리부를 우리 식으로 개조하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

이들은 과학기술성과를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짧은 기간에 여러대의 전류안정화용접기와 풍력발전기를 자체로 제작하여 공장이 그 덕을 보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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