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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북한교통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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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하자고 결심하면 방도가 나온다 2020.09.22
  • 출처

    노동신문

  • 시기

    2020

  • 서지

    08.31

- 지난 3월 어느날 신의주철도분국 신의주침목생산대의 작업현장에서 침목생산에서 큰 역할을 하던 물동운반용기중기가 회전치차때문에 멈추어섬

- 오래동안 용착의 방법으로 치차이발을 재생하여 리용해왔으나 너무 마모되여 더는 쓸 형편이 못되였으며 그런 규격의 회전치차는 생산하는데도 가져올데도 없었음

-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리현봉 대장이 종업원들에게 항일유격대원들은 어떤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비관하지 않았다고, 방도가 꼭 있을테니 힘을 내자고 호소

- 다음날 리현봉대장이 원래치차보다 직경은 작지만 새것이나 다름없는 회전치차를 차에 실어가지고 오자 한 기술자가 종전처럼 소치차가 안에서 도는것이 아니라 밖에 돌게 하자는 착상을 냄

- 곧 기중기개조작업이 벌어져 기능공들이 밤낮으로 애쓴 결과 한달이 걸려야 한다고 하던 기중기개조작업은 한주일만에 끝나 수리와 보수작업도 더 편리하게 됨

- 지난해에도 한대밖에 없는 첮넝기중기에 부하가 걸리고 생산이 지장을 받게 되자 분국에서는 천정기중기 한대를 더 설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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