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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북한교통물류

본 사업은 일반사업으로 정부출연금 편성시 특정목적으로 편성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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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북변의 한끝에서 안아보는 새시대의 거창한 숨결 -회령시를 돌아보고- 2023.04.05
  • 출처

    노동신문

  • 시기

    2022

  • 서지

    2022.11.08.

  • 시의 대부분지역이 산지로 되여있고 나라의 북변에서도 머나먼 한끝에 자리잡고있는 회령시는 최근년간 당의 시, 군강화로선관철에서 도는 물론 전국의 앞장에 섰으며 얼마전 수천m에 달하는 기본도로를 새로 포장함
  • 모든 조건과 환경이 다른 시, 군들에 비해 불리하다고 할수 있는 회령시에서 시안의 기본도로들을 새로 포장하기 위해 당시 소층아빠트건설과 강하천제방공사를 비롯하여 많은 일감을 떠안고있는 형편에서 이미 있던 도로를 전부 까내기로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걱정부터 앞세웠음
  • 낡은것이지만 지금 리용하고있는 포장도로를 보수하면 되지 않겠는가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시당위원회에서는 시의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인 도로를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치여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단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시안의 기본도로를 전부 포장하는 성과를 이룩함
  • 다들 그처럼 어렵고 힘든 속에서 기본도로를 포장한것만도 큰일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언제인가 시당책임일군이 시의 중심부에서 퍼그나 떨어진 곳에 있는 체육공원을 지날 때 품들여 새롭게 꾸린 곳이지만 공원 옆 도로로 자동차들이 지나갈때마다 뽀얗게 일어번지는 먼지때문에 인적드문 공원의 한적한 모습을 발견함
  • 그는 시급기관 일군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승용차들이 자주 다니는 큰길만 포장하고 인민들이 많이 리용하는 뒤도로를 내버려둔다면 인민들이 우리를 가리켜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호소하여 또다시 수천m에 달하는 크고작은 지선도로에 대한 포장공사가 진행됨
* 본 기사브리프는 자료 제공 차원에서 가급적 북한 원전의 표현을 유지하고 있으며 본 기관 및 연구진의 의견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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