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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시장, 2016년 6만대에서 2022년 20만대로 3배 이상 증가 예상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시장,
2016년 6만대에서 2022년 20만대로 3배 이상 증가 예상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에서 최근 실시된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은 5년 안에 연 20만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7월 초 퍼스널모빌리티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결과에 의하면 2016년 시장 규모는 6만대 수준이었고, 2017년에는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7만 5천대로 예상된다.

 

퍼스널모빌리티 판매대수를 종류별로 보면, 업계에서는 2016년에 전기자전거 1만대, 전동킥보드 2만대~2만 5천대, 전동휠 1만 5천대~2만대, 전동스쿠터 5천대~1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기자전거 1만대~1만 5천대, 전동킥보드 3만대~3만 5천대, 전동휠 1만대~1만 5천대, 전동스쿠터 5천대~1만대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2016년에는 전동킥보드와 전동휠의 수요가 비슷했으나 2017년에는 전동킥보드의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퍼스널모빌리티 수요가 늘면서, 전동휠의 경우 병렬형 바퀴 배치와 자이로센서로 지면의 요철에 민감하여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반면 전동킥보드는 자전거와 비슷하게 손잡이가 있으며 바퀴가 직렬형으로 배치되어 있어 일반인에게 보다 친숙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퍼스널모빌리티 시장의 급속한 성장은 퍼스널모빌리티 이용자의 이용 목적 변화와도 연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2016년 10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퍼스널모빌리티 이용자의 60%가 공원이나 광장 등에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퍼스널모빌리티를 레저 목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퍼스널모빌리티를 새롭게 정의하고 자전거도로 및 보도를 통행할 수 있도록 논의하여 윤재옥 의원 입법으로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이러한 제도개선이 이루어지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퍼스널모빌리티를 도시내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요는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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