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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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개소 1주년 국제세미나 개최
- 아세안 최대 수주 국가이자 신(新)남방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의 교통사업 지원 및 협력체계 교두보 구축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4월 11일(목) 오후 1시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교통통신대학교(UTC)에서 “교통 인프라 분야의 발전 전략과 정책과제 : 베트남에서의 한국의 경험과 적용 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한-베 교통인프라협력센터 개소 1주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참석예정자 :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승헌 원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나희승 원장,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허경구 사장, 교통안전공단 장상순 부이사장, UTC Nguyen Ngoc Long 총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국토교통부 김홍락 과장)센터는 작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을 기념하여 우리 기업의 교통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한-베 교통인프라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 설립 등 교통 인프라 분야의 양국 정부 간 협력에 합의함에 따라 공식 개소되었다.
협력센터는 지난 1년간 베트남에서 교통, 물류, 안전, 기후변화,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 공유를 위한 다수의 국제세미나 및 양자회담 등을 개최하였고, 특히 베트남의 교통물류 인프라 개발을 위한 민관협력사업(PPP) 제도를 제안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 양국 협력의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왔다.
또한, 협력센터를 필두로 베트남의 교통인프라 분야 뿐만이 아닌 도시·주택개발 등 베트남 국토 개발 전반의 교류협력 확대와 함께 4차산업 시대에 부흥하는 “한-베트남 스마트시티협력센터” 건립 지원 등 정상회담 이후 후속조치의 선두 주자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협력센터의 개소 1주년을 통한 그간의 실적 및 활동을 평가하고 이를 통대로 한-베 양국의 중장기 협력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1부 세션은 임한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이 한국의 PPP 사업과 개발지원 전략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시작하며, 세미나 2부 세션에서는 국가교통물류인프라, 스마트시티와 도시개발, 대중교통 및 교통안전 등 총 3개의 주제를 통하여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 깊은 논의를 갖는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본 센터는 베트남 공무원의 교육․훈련, 초청연수, 공동연구, 성과평가, 자료수집,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홍보, 인적 네트워크 플랫폼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이를 점차 도로, 철도, 항공, 항만 등 교통인프라 전반에 걸쳐서 확대할 계획이다.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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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0 한베 교통인프라 협력센터 개소 1주년기념 세미나(한국교통연구원).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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