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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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 – 세계은행
도시교통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개도국 도시교통부문 전문가들의 역량 개발, 지식공유 등을 위해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리아나호텔, 더플라자호텔에서 “2019 도시교통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Building Leaders in Urban Transport Program)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네시아, 이집트, 라오스, 나이지리아, 캄보디아, 키르기즈스탄 등의 도시교통부문 정책결정자 및 국제기구의 교통 컨설턴트 4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교통연구원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성장을 주도한 교통계획, 대중교통 중심의 도심계획, 교통신기술 적용, 보행자 안전 확보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서울의 교통정보센터(TOPIS), 서울역 환승시설, 지하철 9호선 운영관리센터 등 한국의 대표적 대중교통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세계은행은 전 세계 개발도상 국가들의 도시교통부문 정책개발과 교통시설/수단, 건설/운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도국 도시교통전문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싱가폴, 인도 뉴델리, 프랑스 마르세이유 등 여러 도시에서 시행해왔다.
도시교통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개도국 도시교통 전문가들의 도시교통 정책 및 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에서는 2012년부터 개최되어 올해가 여덟 번째 행사이다.
그 동안의 교육을 통해 개도국 도시교통 전문가들은 한국의 도시교통 정책을 경제성장과 지속가능 도시를 위한 성공사례로 인식하게 되었다. 개발도상국이 공통으로 경험하고 있는 급속한 도시화와 이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경험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지금까지(2012~2018)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진행한 도시교통 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도국 교통전문가는 200명 이상이며, 참가국은 26개국에 달한다. 본 행사는 한국의 우수한 교통 모델을 소개하고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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