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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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연구원-세계은행-아시아개발은행, 2022 서울 도시교통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최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개발도상국의 도시교통부문 전문가들의 역량 개발, 지식공유를 위해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서울시와 공동으로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플라자호텔과 신라 스테이 광화문에서 “2022 서울 도시교통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Leaders in Urban Transport Program, 이하 LUTP)”을 개최한다.
전세계적인 COVID-19 대유행으로 2019년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LUTP에는 몽골, 이집트, 요르단,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등 다양한 국가의 도시교통부문 정책결정자 44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도시교통 정책 사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서울의 도시교통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서 청계천 박물관, 서울역 환승시설과 스마트 쉘터, 티머니 타운, TOPIS(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에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는 “BTS, 드라마 <오징어게임>, 영화<기생충> 등 K-콘텐츠의 수출이 활성화되어 해외에서도 한국의 문화와 더불어 발전된 모빌리티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참여 경쟁률이 매우 치열했다”고 말하면서, “3년 만에 개최된 ‘2022 서울 LUPT’를 통해 K-도시교통을 배우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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