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
# 최근 스마트 시티에 대한 개념과 관련 사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공공주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인데요. 이러한 스마트시티의 시민 참여를 위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의 활용이 필요합니다.
# 1990년대부터 사용자가 참여하는 모델로써의 실험으로 시작된 리빙랩(Living Lab)은 ‘살아있는 실험실’을 의미합니다. 사용자가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용자 중심의 연구 방식입니다. 사용자가 사는 공간을 실험실로 설정하고 사용자와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실험·실증하는것입니다.
# MIT의 교수 William J. Michell은 리빙랩을 ‘사용자들의 시스템 활용을 실시간 관찰 및 연구에 활용하는 장소’로 정의하였으며, 도시개발 시 IT 기술과 센서 기술을 생활에 접목하기 위해 이용자들의 행동을 파악하고자 하였습니다.
# 리빙랩의 4가지 유형첫째, 기업의 서비스를 개발·테스트 할수 있도록 하는 ‘기업 주도형’
둘째,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하는 ‘지자체 주도형’
셋째, 기존 기술을 활용하여 플랫폼을 구축하는 ‘연구기관 주도형’
넷째, 사용자의 관심사와 지역 및 생활에 따라 혁신을 이루고자하는 ‘사용자 주도형’
# 국내 리빙랩 적용 사례
# 해외 리빙랩 적용 사례
# 국내 교통 분야 연구, ‘지능형 교통 안전 및 교통관제 기술 개발’에서는 교통사고의 예방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차량 주행 중에 실시간으로 돌발상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C-ITS (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기술을 도입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제공·연계하는 시스템을 제안하였습니다. 시스템 운영의 효과분석은 리빙랩을 통해 실증하였습니다.
논문출처 : 홍수정, 최찬식, 배중철, 이수범 「사고예방이 가능한 관제 시스템 리빙랩 적용사례 연구」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연구(제30권제1호) 2023.03.31.# 교통 관제 시스템 리빙랩 운영 내용
리빙랩은 연구진, 시민단체, 지역주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실증대상지는 교차로, 자동차전용도로, 터널로 구분하여 현황분석을 통해 선정하였습니다. 리빙랩의 주제는 세 가지로 기능 및 현장 연계 테스트, 실증시나리오 예비테스트, 실증시나리오 현장테스트로 운영 되었습니다.
# 교통 관제시스템 리빙랩 운영 결과
# 다양한 시민들이 폭넓게 시스템을 체험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리빙랩 설계가 필요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도로 교통운영의 전반적인 효과측정을 고려 하여 리빙랩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합니다.
* 해당 카드뉴스는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연구(제30권 제1호) ‘사고예방이 가능한 관제 시스템 리빙랩 적용사례 연구’ 를 일부 수정·보완한 뒤 제작하였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으로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페이지 정보에 대해 만족도 의견을 남기시려면 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