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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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종 운전면허 갱신 기간 단축하고, 노면표시 색으로 5030안전속도 구분하자..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사고 제로화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
□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은 2021년 11월 24일(수) ‘2021년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교통안전 정책 및 법‧제도 개선 등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1,2종 운전면허증 갱신 기간 단축 및 갱신 시 적성검사와 온라인 학과시험 실시’는 교통안전에 관한 기본적인 의식을 갖춰 교통사고 제로화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운전면허 갱신주기를 단축하고 의무적으로 적성검사와 학과시험을 실시하자는 제안이다. ‘안전속도 5030 정착을 위한 Color 5030’은 안전속도 5030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인성 향상을 위해 상대적으로 설치 비용이 저렴한 노면표시에 색상을 입혀 속도를 구분해 운영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 공모전은 올해 6월부터 작품접수를 받고,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상 3편 포함 총 16개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 학생부 우수상에는 ‘1,2종 운전면허증 갱신 기간 단축 및 갱신 시 적성검사와 온라인 학과시험 실시(이승연)’가 선정되었고, 일반부 우수상에는 ‘안전속도 5030 정착을 위한 Color 5030(엄대룡)’ 외 1편이 선정되었다.
- 장려상에는 ‘시민 인식 설문조사를 통한 일시정지 통행 확대 설치 및 단속 방안(최민규)’외 6편이 선정되었다.
- 가작에는 ‘현행 보복운전 관련 법의 문제점(김정환)’외 5편이 선정되었다.□ 한국교통연구원 오재학 원장은 “한국교통연구원은 국민 안전의 국가 책임체계를 구축하고 우리나라의 교통사고를 궁극적으로 제로화 할 수 있도록 국민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가적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4년부터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교통연구원은 신기술을 활용한 교통사고 제로화 연구에 힘쓰고 있다. 본 공모전에서 수상된 제안은 향후 국회 및 정부의 교통안전 정책 개발 및 법‧제도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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