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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북한교통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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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오직 혁신창조만을 아는 과감한 진군기세 -올해에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실적을 기록한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 2024.02.29
● 승호콩크리트침목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1.1배 높은 올해의 생산계획을 한달 앞당겨 수행하였음

● 낮에 밤을 이는 증산투쟁을 벌리는 속에 1.4분기계획이 완수되였으나 2.4분기부터는 지난해 새로 꾸려놓은 생산공정의 혼합기에서 일련의 부족점이 나타나 생산에서 애를 먹게 되였으며 어느날 김철호지배인은 일군협의회에서 한달 기간에 현행생산을 내밀면서 성능이 좋은 혼합기를 원만히 만들어낼 결심을 내놓음

● 김광춘, 오춘근, 황보충성을 비롯한 공무수리작업반의 로동자들은 부족한거ᅟᅥᆺ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냈으며 리은철, 신동규를 비롯한 생산2직장과 생산3직장의 로동자들은 짬시간이 생기면 혼합기제작현장에 달려와 힘과 지혜를 합치여 한달이 아니라 20여일만에 설비제작을 끝내고 새 혼합기를 설치함

● 지난 5월 이들은 당면한 계획수행만도 헐치 않은데 석탄을 적게 쓰면서도 콩크리트침목의 양생시간을 줄일수 있게 증기보이라를 대보수할 목표를 내세워 기사장 김동호를 비롯한 일군들이 강하게 밀고나가는 속에 김응섭, 김명철을 비롯한 열관리작업반의 로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보이라의 대보수를 짧은 기간에 결속함

● 이러한 정신력과 일본새로 이들은 천정기중기의 성능을 개선하고 자갈의 규격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마치형파쇄기도 개조함

[로동신문]
2022.12.14.

* 본 기사브리프는 자료 제공 차원에서 가급적 북한 원전의 표현을 유지하고 있으며 본 기관 및 연구진의 의견과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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