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 한국교통연구원

● 내년 8월, 중국과 자바이칼 지방의 국경에 위치한 양자간 자동차 검문소 ‘스타로츠루하이투이스키’의 재건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이 작업을 통해 18배 이상의 처리능력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됨.

● 이 검문소는 러~중 주요 검문소 중 하나인 자바이칼스크 검문소에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중국 국적의 화물차만 통과가능한 검문소로 현재 수송량은 적은 상황임.

● ‘스타로츠루하이투이스키’ 자동차 검문소 현대화 작업은 푸틴 대통령의 지시 하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그는 현대화 사업 관련 준비 작업을 2024년 4월까지 보고할 것을 지시함.

● 현대화 이후, 하루 처리가능용량이 50대에서 약 1,000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양자간 검문소에서 다자간 검문소로 전환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음.

[원문링크]
https://trans.ru/news/k-2026-godu-propusknaya-sposobnost-dapp-starotsuruhaituiskii-na-granitse-zabaikalskogo-kraya-s-kitaem-uvelichitsya-v-18-raz